대종회 제1차 회장단 회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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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7회 작성일 25-09-2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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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종회 ‘활성화 추진위원’ 추대

• 대종회 수석부회장 선임 및 사무총장 임명


대종회는 지난 9월 25일 오전 11시 30분, 대종회 회의실에서 2025–2026 회기 제1차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계영 대종회장과 경진 명예회장, 부회장, 지역 종친회장, 감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병열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 환수 부회장(부산)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선조에 대한 묵념, 내빈 및 회장단 소개, 회장 인사, 명예회장 격려사, 회무 보고, 안건 토의 순으로 이어졌다.


계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뜻하지 않게 회장으로 추대돼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됐다”며 “미력하나마 대종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온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늘은 앞으로 우리 대종회가 더욱 단합하고 발전하기 위해 첫발을 내딛는 자리로 저 혼자 힘으로는 어려운 일이니, 여러분의 지혜와 협력으로 함께 뜻을 모아 나아가고자 한다”면서 “종친 여러분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대종회를 만들어 가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경진 명예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제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 이해와 포용으로 화합하는 대종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합시다”라며 회장단의 협조를 당부했다.


병열 사무총장은 회무 보고에서 “지난 5월 대제 때 헌성금이 1,000만 원에 달했습니다. 특히 병준 고문 300만 원, 경진 명예회장 200만 원이 큰 보탬이 되었습니다”라고 소개하였다. 이어 “병준 고문께서 장학 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하셨습니다”라고 밝히자, 참석자들은 감사의 뜻을 담아 박수를 보냈다.


계영 회장이 주관한 안건 토의에서는 대종회 현안과 임원 선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역 종친회 참여 및 분담금 납입 문제는 ‘(가)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해결하기로 하고, 창수(서울)·종규(논산) 부회장, 민호 논산 종친회장이 추천되었다. 회장과 사무총장은 당연직으로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계영 회장은 창수 부회장(서울)을 수석부회장으로 천거하여 회장단의 동의를 받았으며, 후임 사무총장으로 병군 전 총무를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이임하는 병열 사무총장은 종보 주간 및 홈페이지 관리를 담당하기로 했다.


광주 종친회는 대도시 종친회로 활성화될 때까지 당연직에서 배제하기로 하고, 전황 종친회장은 선출직 부회장으로 선임하기로 하였다. 당연직에서 배제되면 분담금 의무는 없다. 이에 따라 대종회 당연직 부회장은 5개 대도시(서울·부산·대구·대전·창원)와 5대 집성지(논산·의령·군산·홍성·울진)로 구성된다.


이날 회장단 회의는 대종회 현안과 화합, 임원 선출 등에 대해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 속에 진지하게 논의되었다. 새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활성화 추진위원회의 활약을 기대하며, 계영 회장의 폐회 선언으로 회의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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